롯데홈쇼핑 해외서도 나눔경영, 베트남 IT 소외계층 위한 `이노센터` 세워

롯데홈쇼핑의 나눔경영 의지가 해외로 확대됐다.

롯데홈쇼핑은 베트남 호찌민 투득기술대학에 ‘롯데홈쇼핑 베트남 이노센터’를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롯데홈쇼핑은 IT 소외계층 지원 사업 일환으로 해외에 진출해 있는 베트남 호치민시에 `롯데홈쇼핑 베트남 이노센터`를 개설했다. 레반느엉 호치민시 인민위원회 문화사회 국장(왼쪽에서 두번째) 응웬 티 리 투득기술대 총장(왼쪽에서 네번째) 손병삼 롯데닷비엣 법인장(왼쪽에서 여섯번째)이 센터 오픈을 기념해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다.
롯데홈쇼핑은 IT 소외계층 지원 사업 일환으로 해외에 진출해 있는 베트남 호치민시에 `롯데홈쇼핑 베트남 이노센터`를 개설했다. 레반느엉 호치민시 인민위원회 문화사회 국장(왼쪽에서 두번째) 응웬 티 리 투득기술대 총장(왼쪽에서 네번째) 손병삼 롯데닷비엣 법인장(왼쪽에서 여섯번째)이 센터 오픈을 기념해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다.

롯데홈쇼핑이 정보 소외 격차 해소를 위해 기획한 사업으로 이노센터는 베트남 정보 소외계층 청소년을 위한 교육장 역할을 한다.

20일 문을 연 이노센터에는 PC 10여대와 책걸상 등을 갖췄다. 지역 주민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IT와 영상제작 교육 등 다양한 학습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롯데홈쇼핑 현지법인인 롯데닷비엣이 현지 청소년에게 영상제작 등 홈쇼핑 방송 관련 기술 노하우를 전수한다. 롯데홈쇼핑은 베트남 진출을 기념해 2012년 두 차례에 걸쳐 호치민과 떠이닌성에서 의료봉사 활동을 펼친 바 있다.

롯데홈쇼핑은 베트남, 대만, 중국에 진출해 있다. 전성율 롯데홈쇼핑 대외협력부문 상무는 “베트남뿐 아니라 아시아 소외계층을 위한 정보화 교육 지원 사업을 확대하고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롯데홈쇼핑은 최근 사회공헌을 통한 나눔경영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지난해에는 한국해비타트, 월드비전, 유니세프, 엄홍길 휴먼재단 등과 협약을 맺고 전사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나눔 릴레이’에 나서기로 했다. 방송 수익금 중 1억원을 기부하고, 협약 단체들과 연계해 임직원이 참여하는 릴레이 봉사활동도 펼치고 있다. 소외지역 아동을 위한 학습공간 조성 일환으로 ‘작은 도서관’을 열고 있다. 서울 강서구 1호점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전국 23개의 작은 도서관을 열었다.

김준배기자 j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