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한 ‘ICT장비 계약현황 조사 및 ICT장비 지침 설명회’서 ㈜오픈벡스가 우수사례로 소개돼 토종 IT기업으로서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전수했다.
지난 3일과 4일 부산과 광주에서 열린 ‘ICT장비 계약현황 조사 및 ICT장비 지침 설명회’는 정부가 공공부문에서 사업 발주시 구매·발주자가 제안요청서를 쉽게 작성할 수 있도록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서 미래부는 공공부문 ICT장비 계약현황 조사에 대한 현장 실무자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조사목적, 추진일정, 조사표 작성방법, 시스템 입력방법 등을 자세히 다뤘다.
설명회에서는 ‘IT네트워크장비 구축운영’ 지침과 ‘공공기관 방송장비 구축운영’ 지침을 발표에 이어 공공기관 ICT장비 구축/운영 우수사례를 함께 전달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 자리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된 오픈벡스는 회원수 500만을 보유한 국제전화 앱 `OTO글로벌국제전화`(www.otoglobal.co.kr) 개발사로, 국제전화 시장에서 눈에 띄는 성장을 보이고 있다. 업체는 국내 유일의 우수 솔루션 업체로 선정되어 사례 발표 및 기술 상담을 진행했다.
특히 토종 IT기업으로서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전수해 정부 관계자들은 물론, 해외 진출을 꿈꾸는 여러 기업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오픈벡스 관계자는 "자사가 미래창조과학부 선정 국내 유일의 우수 솔루션 업체로 설명회에 서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그동안 쌓아온 IT 관련 기술 정보를 많은 사람들에게 나눌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ICT장비 계약현황 조사 및 ICT장비 지침 설명회’는 오늘(6일) 부산과 광주에 이어 서울에서 마지막으로 개최된다. 설명회는 서울 리버사이드호텔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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