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TE의 미래, LG유플러스 `미 센트릭(Me-Centric)]<4>홈IoT

모바일기기, 가전 등을 인터넷으로 연결해 집 안팎 어디서나 집 상태를 확인하고 각종 기기를 자동 조절하는 홈 IoT 시대가 열렸다. 홈IoT는 더 이상 꿈이 아닌 현실로 다가왔다.

LG유플러스는 홈IoT 분야에서도 고객 요구에 부합하는 맞춤형 서비스로 차별화된 고객 지향을 실천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고객이 집 안팎 어디서나 모든 가전, 주방 전자기기를 제어하는 맞춤형 홈IoT를 통해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한다.
LG유플러스는 고객이 집 안팎 어디서나 모든 가전, 주방 전자기기를 제어하는 맞춤형 홈IoT를 통해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한다.

LG유플러스는 집안에 동글 형태의 ‘IoT허브’ 단말기를 설치, 각종 기기를 연결해 모든 가전, 주방 전자기기를 제어할 수 있게 했다.

홈IoT 서비스를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제어할 수 있는 통합 애플리케이션 ‘IoT@홈’ 등도 내놓았다. 주요 서비스는 집안 조명을 스마트폰으로 제어하는 U+스위치, 외출이나 취침 시 폰으로 대기전력을 절약할 수 있는 U+플러그, 전력 사용 등 에너지 절감을 돕는 U+에너지미터, 외부에서 집안 온도를 자유롭게 설정하는 U+온도조절기 등이다.

특히 ‘IoT@홈’은 국내 최초로 음성 인식 기능을 적용한 IoT 전용 앱이다. 음성으로 기기 조작이 가능할 정도로, 실제 고객의 이용 편의성에 중점을 둔 것이다.

LG유플러스는 LG전자 에어컨, 냉장고, 세탁기, 오븐, 청소기 등 홈챗 가전제품과 ‘IoT@홈’ 플랫폼을 연동하는 서비스도 준비 중이다.

LG유플러스는 홈IoT 고객의 편리함과 만족감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가령 고객이 ‘우리집 에너지 비용을 10% 줄여주세요’라고 한마디 하면, 기기가 인지하고 상호 반응에 의해 자동 실행되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게 홈IoT 지향점”이라고 소개했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