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이 LCD 유리기판 증설투자를 최종 연기했다.
LG화학은 21일 올해 말까지 계획했던 7000억원 규모 LCD 유리기판 증설투자를 2016년 12월 31일로 연장한다고 공시했다.
![[속보] LG화학 "LCD 유리기판 투자 2016년 말로 연기"](https://img.etnews.com/photonews/1512/756254_20151221110552_410_0001.jpg)
LG화학은 2012년 4월 증설투자 계획을 밝혔다. 공급능력을 확대,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였다. 2014년 3월 한 차례 투자를 연기했고, 이번에 다시 연장했다. 디스플레이 업체 간 경쟁이 심화된 것이 원인이다. 디스플레이가 LCD에서 OLED로 세대교체가 이뤄지는 점도 당초 계획에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윤건일기자 benyu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