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리, 개인사용자용 무료 `에이피티 쉴드`로 랜섬웨어 2만건 이상 차단

하우리(대표 김희천)는 취약점 차단 공격 솔루션 `에이피티 쉴드(APT Shield)`를 사용하는 개인 무료 사용자를 대상으로 2만건 이상 랜섬웨어 차단이 이뤄졌다고 9일 밝혔다.

하우리 `바이로봇 에이피티 쉴드 악성코드` 차단 알림 창(이미지:하우리 홈페이지)
하우리 `바이로봇 에이피티 쉴드 악성코드` 차단 알림 창(이미지:하우리 홈페이지)

현재 에이피티 쉴드를 사용하는 개인 무료 사용자는 13만여명이다. 지난해 2월 국내 랜섬웨어가 유입되기 시작한 이래 무료 사용자로부터 차단한 랜섬웨어 케이스가 8일 기준 2만1739건을 기록했다.

에이피티 쉴드 지역별 랜섬웨어 차단 케이스 현황(자료:하우리)
에이피티 쉴드 지역별 랜섬웨어 차단 케이스 현황(자료:하우리)

렌섬웨어 유포는 취약점 공격 도구인 `익스플로잇 킷`으로 주로 이뤄진다. 국내 랜섬웨어 유포에는 `앵글러(Angler)` 익스플로잇 킷이 가장 많이 사용됐다. 리그(RIG)와 매그니튜드(Magnitude) 익스플로잇 킷이 뒤를 이었다.

국내 랜섬웨어 유포 익스플로잇 킷 현황(자료:하우리)
국내 랜섬웨어 유포 익스플로잇 킷 현황(자료:하우리)

하우리는 최근 대형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유포된 `크립트XXX`도 자사 무료 솔루션을 사용한 개인 고객은 피해를 예방했다고 전했다. 개인 사용자는 하우리 에이피티 쉴드를 무료 사용 가능하다.

최상명 하우리 CERT 실장은 “랜섬웨어는 예방이 최선”이라며 “백업을 생활화하고 에이피티 쉴드와 같은 무료 솔루션을 활용한 예방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박정은기자 je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