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시는 민선 6기 후반기를 맞아 신규 행정수요와 특화사업 중심으로 인력을 재배치하기로 했다.
광주시 부서별 조직진단을 통해 적절한 인력 재배치 등 조직운영 계획을 마련, 내달부터 추진한다. 그동안 개인이나 계(係)별 업무량과 특성 등을 파악해 인력이 남거나 부족한 곳을 정밀 분석했고, 분석 작업은 이달 중 마무리할 계획이다.
청내 과(課)를 기준으로 2∼3명이 줄거나 늘어나는 등 조정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분야별로는 자동차, 에너지, 도시철도 등 민선 6기 핵심 시정 분야 인력은 다소 늘 것으로 전망된다.
`승진자리 만들기` 논란이 불거진 실무 사무관 임명은 최대한 줄일 계획이다.
출자·출연기관 등 공공기관 파견도 최대한 자제한다. 공무직 직종 단순화와 보수지급 체계 일원화 등 효율적 관리방안도 마련해 추진한다.
광주시 공무원 수는 2014년 3184명에서 올해는 3344명으로 160명이나 늘었다.
파견자 46명을 포함하면 현원은 3371명이다. 공무직과 청경이 각 262명과 130명, 기간제 근로자는 283명이다. 인건비만도 2805억 원에 달한다.
광주=서인주기자 si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