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신년 첫 수요사장단회의..."올 한해도 열심히 해야죠"

김영기 삼성전자 사장(왼쪽)과 김신 삼성물산 사장이 수요사장단 회의에 참석하는 모습
 사진 출처 - 전자신문
김영기 삼성전자 사장(왼쪽)과 김신 삼성물산 사장이 수요사장단 회의에 참석하는 모습 사진 출처 - 전자신문

삼성그룹이 올해 첫 수요사장단회의를 열었다. 사장단은 올 한해도 열심히 해야 한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4일 삼성 서초사옥에서 열린 수요 사장단협의회에 참석한 박중흠 삼성엔지니어링 사장은 “회사가 많이 안정을 찾고 있다”면서 “올해 수주도 많이 하고 열심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은 새해 각오를 묻는 질문에 “신년사에서 밝힌 대로”라고 짧게 대답했다. 권 부회장은 2일 시무식에서 임직원에게 “올해 새롭게 시작하고 완벽하게 쇄신할 것”을 강조한 바 있다.

홍원표 삼성 SDS 사장은 “올해 SDS 솔루션 사업 제대로 해볼 것”이라고 말했다.

전영현 삼성전자 사장은 “오늘 가전전시회 CES로 출발한다”면서 “많이 배우고 오겠다”고 대답했다.

육현표 에스원 사장은 이날 수요 사장단 회의를 마치고 나와 서초사옥 로비에서 근무하는 에스원 임직원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며 덕담을 전했다.

수요 삼성 사장단 협의회에 참석한 육현표 에스원 사장
 사진출처 - 전자신문
수요 삼성 사장단 협의회에 참석한 육현표 에스원 사장 사진출처 - 전자신문

육현표 사장은 “새해 첫 수요 사장단회이인 만큼 서로 열심히 해보자는 각오를 다졌다”고 말했다.

특검팀이 이르면 이번 주부터 삼성 수뇌부를 줄소환할 것으로 전해졌지만 수요 사장단회의에서 `삼성 특검` 관련 이야기는 없었다고 복수의 삼성 사장은 답했다.

이날 수요사장단회의에 참석하는 사장단 수는 다른 때보다 적었다. 많은 삼성계열 사장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하는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 CES 2017 출장길에 올랐기 때문이다.

한편 이날 수요 사장단회의에서는 김원용 럿거스 대학 교수가 `플랫폼 전략과 파괴적 혁신`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했다.

삼성수요 사장단 회의
 사진 - 전자신문 출처
삼성수요 사장단 회의 사진 - 전자신문 출처
삼성수요 사장단 회의에 참석하는 김영기 삼성전자 사장(왼쪽)과 김신 삼성물산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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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수요 사장단 회의에 참석하는 김영기 삼성전자 사장(왼쪽)과 김신 삼성물산 사장 사진 - 전자신문 출처

박소라기자 sr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