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꿈, 성남에 공장 설립 "사이니지·키오스크 연간 5만대 생산 가능"

마이꿈, 성남에 공장 설립 "사이니지·키오스크 연간 5만대 생산 가능"

마이꿈(대표 정상국)은 최근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쌍용IT트윈타워에 신공장을 설립했다고 17일 발표했다.

공장은 1,000㎡(제곱미터) 규모로 디지털 사이니지와 키오스크를 한 해 5만 대 가량 생산할 수 있다

마이꿈은 안드로이드 기반 디지털 사이니지 키오스크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자체 공장을 확보해 양산 기반을 갖추면서 시장을 다각화하고 수출에 나설 예정이다. 디지털 사이니지와 키오스크는 주로 다품종 소량 생산이라 현 공장에서도 국내 수요를 충당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성남 공장으로 연구개발(R&D) 센터도 이전해 안드로이드 기반 사물인터넷(IoT)과 O2O 서비스 플랫폼 연구를 추진한다.

지난해 중국 선전에 현지 법인을 설립한 마이꿈은 중국 공장 설립도 준비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제품 개발 시제품 생산을, 중국 공장은 수출기지로 활용할 방침이다.

정상국 마이꿈 대표는 “안드로이드 하드웨어 시장은 사물 인터넷 시대에 접어들면서 전 산업으로 확산하는 추세”라며 “틈새 시장을 선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권동준기자 djkw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