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올해 이어 내년에도 1300여명 신규채용"

넷마블 "올해 이어 내년에도 1300여명 신규채용"

넷마블게임즈가 올해에 이어 2018년에도 직원 1300명을 뽑으면서 성장에 고삐를 죈다.

서장원 넷마블게임즈 부사장은 지난 12일 열린 국감 질의에서 “올해 9월말까지 넷마블컴퍼니 전체로 약 820명을 채용했고 현재 진행중인 하반기 공채목표가 500명이라 올해 1300명 정도는 채용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며 “내년에도 비슷한 규모 채용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넷마블게임즈는 지난 11일 하반기 신입과 경력공채 지원모집을 종료했다. 채용절차는 신입은 서류전형-필기전형-면접 순이고 경력은 서류와 면접전형이다.

신입 공채에선 이번부터 인턴십 제도를 없앴다. 지원서 항목을 단순화하는 등 채용절차를 간소환 것이 특징이다. 하반기 공채는 인공지능(AI) 인력을 중심으로 500명 채용을 목표로 하고 있다

넷마블게임즈는 성장이 정체된 지난 2011년에도 인원감축을 하지 않고 모바일게임으로 성장동력을 전환하면서 채용을 오히려 늘렸다. 넷마블게임즈는 최근 5년간 2300여명 인력을 채용해왔다.

2014년부터는 글로벌 대응을 위해 매년 500명 이상 대규모 채용을 진행했다. 실제 넷마블컴퍼니 임직원 수는 2014년 2500명 수준에서 2016년 3500명, 2017년에는 4000여명을 훌쩍 뛰어넘었다.

방준혁 넷마블게임즈 의장은 지난 2015년 '일자리창출 유공자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국가 훈장인 동탑산업훈장을 받았다.

계열사를 제외한 넷마블게임즈는 오는 2020년까지 현재 인력의 30% 수준인 200여명을 새롭게 채용할 예정이다. 현재 사내 3.9%인 비정규직 직원도 2020년까지 모두 정규직으로 전환한다.

넷마블게임즈 관계자는 “지속적인 대규모 인력채용을 통해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양질의 청년일자리 창출에 적극 기여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면서 “일하는 문화개선도 함께 추진해 넷마블 임직원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넷마블 컴퍼니 직원 수, 출처:넷마블게임즈>


넷마블 컴퍼니 직원 수, 출처:넷마블게임즈

<넷마블 2017년 공채규모>


넷마블 2017년 공채규모


김시소 게임 전문기자 sis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