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S 2018]축사-구원모 전자신문 대표

[WIS 2018]축사-구원모 전자신문 대표

'월드IT쇼(WIS) 2018'에 참가한 정보통신기술(ICT) 산·학·연 관계자와 행사장까지 직접 찾은 관람객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전합니다.

국내외 ICT 분야 최신 트렌드를 살펴보고 혁신 기술과 제품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한국 최대 ICT 축제인 월드IT쇼가 각계 각층 관심과 애정 속에 서울 코엑스에서 개막했습니다. 행사는 26일까지 나흘간 열립니다.

새 정부 출범 1주년을 맞이해 불고 있는 ICT 산업 변화 바람과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제시되는 ICT 관련 혁신 공약을 통해 우리나라 ICT 산업 재도약을 기대해 봅니다.

올해는 'IT's SMART'를 주제로 스마트한 ICT 세상 구현을 위한 다양한 기술과 제품이 선보입니다. 4차 산업혁명 핵심인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5세대(5G) 이동통신, 증강현실(AR), 가상현실(AR/VR), 자율주행, 스마트시티&스마트그리드, 스마트 농업, 실감형 미디어, O4O(Online for Offline), 빅데이터와 블록체인 분야 신제품과 서비스를 대거 전시합니다.

다양한 부대행사도 준비했습니다. 먼저 미주, 동남아, 유럽 등 해외 바이어 등을 초청해 한국 유망 ICT 수출·투자 희망기업을 연결하는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가 열립니다. 국내외 최신 ICT 트렌드를 공유하는 'WIS 글로벌 ICT 트렌드 인사이트'와 해외 액셀러레이터(AC)와 벤처투자사(VC)를 초청해 한국 유망 스타트업에 투자 유치 기회를 제공하는 '글로벌 액셀러레이터 콘퍼런스&데모데이' 행사도 마련됩니다.

'우리가 대한민국의 ICT를 책임지겠습니다'란 주제로 ICT 분야 대학연구센터 성과물을 소개하는 'ICT 미래인재포럼 2018', 정부·공공에서 창출한 ICT 연구개발(R&D) 우수 성과를 공유하는 소통의 장인 '2018 ICT 기술사업화 페스티벌'도 동시에 열립니다. 첨단 ICT 제품과 서비스를 확인하고 최신 글로벌 트렌드까지 짚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WIS 2018'이 참가 기업·기관은 물론 관람객 모두에게 유익한 자리가 될 것으로 자신합니다. 지속적 관심과 성원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