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 한국주택금융공사와 다둥이 전세론 출시

함영주 KEB하나은행장(왼쪽)이 이정환 한국주택금융공사 사장과 협약 후 기념촬영했다.
함영주 KEB하나은행장(왼쪽)이 이정환 한국주택금융공사 사장과 협약 후 기념촬영했다.

KEB하나은행(행장 함영주)은 한국주택금융공사(사장 이정환)와 서민 주택금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협약을 통해 신혼부부 및 다자녀가구의 주거비 경감을 위한 전용 전세자금 대출상품인 '다둥이 전세론'을 출시했다.

다둥이 전세론은 만 19세 미만 미성년 자녀가 2명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도록 다자녀기준을 완화한 전세자금대출이다. 임차보증금의 90% 범위 내, 최고 2억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또 소득이나 주택면적 등과 관련한 별도 상한이 없어 소득 초과나, 면적 초과로 인해 기존 버팀목 전세자금대출을 받지 못한 미성년 자녀부양 가구에게도 유용할 전망이다.

KEB하나은행은 기존 전세자금대출 대비 최대 0.25%의 우대금리를, 한국주택금융공사는 기존 보증료에 대해 추가 0.1% 감면혜택까지 제공한다.

길재식 금융산업 전문기자 osolgi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