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획재정부는 12일 김용진 2차관 주재로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를 열어 △신안산선 복선전철 사업자지정 및 실시협약(안) △수도권광역급행철도 A노선(GTX-A) 사업자지정 및 실시협약(안)을 심의했다.
'신안산선 복선전철'은 수도권 교통난 해소를 위한 수도권 서남부 지역과 서울 도심 간 광역철도망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신안산선이 개통되면 안산에서 여의도까지 소요시간이 25분(급행기준)으로 단축돼 수도권 서남부 지역의 서울 도심 접근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 A노선(GTX-A)' 사업은 수도권 서북부와 동남부를 고속으로 연결하는 광역철도망 구축 사업이다. GTX-A가 개통되면 일산과 서울 도심(서울역)이 15분 내로 연결돼 수도권 교통 편의가 개선될 전망이다.
김용진 차관은 “국가적으로 중요한 두 사업이 장기간 지연된 만큼 국토교통부는 두 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노력해달라”며 “운영 과정에서 수입증대, 비용 절감 노력으로 사용료 인하, 재정지원 절감 등 공공성을 제고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선일 경제정책 기자 ysi@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