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연합회, 공동브랜드 '케이 태그(K.tag)' 출시... 브랜드 자산으로 경쟁력 확보

소상공인연합회가 소상공인 자생력 강화를 위해 소상공인 공동브랜드 '케이 태그(K.tag)'를 출시했다.

소상공인연합회(회장 최승재)는 20일 서울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소상공인 공동브랜드 케이 태그 런칭쇼'를 열고 공동브랜드 사업을 소개했다.

소상공인연합회 공동브랜드 케이 태그(K.tag) 현판
소상공인연합회 공동브랜드 케이 태그(K.tag) 현판

케이 태그는 고객지향의 우수한 상품과 서비스 제공을 최우선으로 한다. 모범적인 영업과 사회공헌을 실천하는 소상공인업체를 선정해 소상공인연합회가 해당 업체 상품·서비스를 인증하는 사업이다.

공동브랜드는 '신선함과 건강함', '진심 담은 서비스와 감동', '특별함과 문화', '스마트한 혁신', '명인의 솜씨' 5개 부문으로 나뉜다.

선정된 업소에게는 '소상공인연합회(KFME) 공동브랜드 인증' 사용권과 현판이 부여된다. 미디어 등을 통한 인증업체 홍보, 법률·세무·노무 서비스 우선 제공 등도 지원한다.

본격적인 사업은 내년부터다. 지역연합회와 연합회 내 전문가위원회, 선정평가위원회, 시민평가단 평가를 거쳐 내년 100여개 업소를 대상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최승재 소상공인연합회 회장은 “거대한 네임밸류를 가진 대기업과 중견기업 사이에서 소상공인들은 경쟁 자체가 어렵다”며 “브랜드 자산을 통한 경쟁력 확보를 견인할 수 있는 소상공인 공동브랜드 사업은 우리 소상공인들에게 꼭 필요한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인태연 청와대 자영업비서관은 “오늘 소상공인·자영업자 종합대책을 세웠는데 청와대에서도 열심히 도우려 노력하고 있다”며 “자영업자가 경제성장 주체가 되도록 손 잡고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박정은기자 je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