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 외래회송 월 3000건 돌파

서울대학교병원. [자료:서울대학교병원 홈페이지]
서울대학교병원. [자료:서울대학교병원 홈페이지]

서울대병원(원장 서창석)은 올해 월 평균 외래회송 건수가 3137건으로, 지난해 1899건과 비교해 약 65% 늘었다고 27일 밝혔다.

서울대병원은 지난해 3월부터 진료협력센터를 중심으로 '안정기 외래환자 회송 캠페인'을 진행했다. 상급종합병원 진료가 더 필요하지 않거나 상태가 안정된 환자를 대상으로 1차 의료기관으로 돌려보낸다. 진료과별 설명회, 의료진 개별 상담으로 회송문화 정착을 시도했다. 지난해 12월부터는 보건복지부 '협력의료기관 간 진료의뢰·회송 시범사업'도 참여한다.

진료협력센터는 외래회송에 대한 원내 의료진, 직원 인식을 알아보기 위해 총 83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응답자 98%가 회송 필요성을 동의했다. 70% 이상은 회송시 요양급여회송서를 제공한다고 답했다. 회송 유형은 부분회송 39%, 완전회송 61%를 차지했다.

채종희 진료협력센터장은 “의료기관 간 진료의뢰〃회송이 활성화 되면 심각한 질환이 아닌 환자는 1〃2차 의료기관에서 빠르게 진료를 받고, 중증급성기 환자는 대형병원으로 신속히 의뢰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전자신문 CIOBIZ] 정용철 의료/바이오 전문기자 jungyc@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