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대전·세종·충남 수출이 모두 증가세를 기록했다.
한국무역협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가 내놓은 '2018년 대전·세종·충남 수출입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세종과 충남 수출은 각각 20.0%, 15.2%로 두 자릿수 증가율로 역대 최고치를 달성했다.
대전도 2년 연속 수출 증가세를 유지했고, 충남과 큰 폭의 무역수지 흑자를 기록했다.
세종은 무역수지 적자를 기록했지만 평년에 견줘 적자 폭이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대전 수출은 45억 1507만 달러, 수입은 34억 2463만 달러로, 무역수지는 10억 9044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세종은 수출 12억 2951만 달러, 수입 12억 4745만 달러, 무역수지 1793만 달러 적자였다. 수출에서 전년 대비 20.0% 증가하면서 무역적자 규모가 평년에 비해 크게 감소했지만, 사상 첫 흑자 달성에는 실패했다.
충남은 수출 920억 183만 달러, 수입 386억 5,256만 달러를 기록하며 무역수지 533억 4,927만 달러 흑자를 올렸다. 수출과 수입 모두 2년 연속 두 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했다.
충청=강우성기자 kws9240@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