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고용부·중견련, 중견기업 일자리 확대 협력…월드클래스 등 중견기업 상호 우대

13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중견기업 일자리드림 페스티벌이 열린 가운데 박건수 산업통상자원부 산업혁신성장실장(왼쪽에서 세 번째)과 나영돈 고용노동부 고용정책실장(왼쪽에서 두 번째), 반원익 한국중견기업연합회 부회장(왼쪽에서 네 번째)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13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중견기업 일자리드림 페스티벌이 열린 가운데 박건수 산업통상자원부 산업혁신성장실장(왼쪽에서 세 번째)과 나영돈 고용노동부 고용정책실장(왼쪽에서 두 번째), 반원익 한국중견기업연합회 부회장(왼쪽에서 네 번째)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고용노동부, 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중견기업 일자리 확대를 위해 협력한다. 양 부처는 각각 월드클래스·지역대표중견기업 육성사업과 일터혁신 컨설팅 사업 선정·참여 기업을 상호 우대한다. 중견련은 공공 채용정보시스템에 우수 중견기업 정보를 제공한다.

산업부와 고용부, 중견련은 13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중견기업 일자리드림(Dream)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중견기업 일자리 창출 확대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

이번에 체결된 MOU는 중견기업이 자발적으로 양질 청년일자리를 창출하도록 일자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13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중견기업 일자리드림 페스티벌이 열린 가운데 산업부·고용부·중견기업연합회는 중견기업 일자리 확대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 박건수 산업통상자원부 산업혁신성장실장(가운데)과 나영돈 고용노동부 고용정책실장(왼쪽), 반원익 한국중견기업연합회 부회장(오른쪽)이 협약서를 들고 있다.
13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중견기업 일자리드림 페스티벌이 열린 가운데 산업부·고용부·중견기업연합회는 중견기업 일자리 확대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 박건수 산업통상자원부 산업혁신성장실장(가운데)과 나영돈 고용노동부 고용정책실장(왼쪽), 반원익 한국중견기업연합회 부회장(오른쪽)이 협약서를 들고 있다.

산업부와 고용부는 고용부의 일터혁신 컨설팅 사업 참여기업과 산업부 월드클래스·지역대표중견기업 육성사업 선정기업을 상호 우대하기로 했다. 양 부처 주요 구인지원 정책을 우수 중견기업에 제공한다. 산업부는 일자리 드림 페스티벌과 '리딩 코리아, 잡 페스티벌(Leading Korea Job Festival)' 등 일자리 박람회 정보를 공유하고 고용부는 구인·구직 만남의 날과 구직자 대상 기업 설명회 등 구인·구직 지원 사업 동향을 제공한다. 중견련은 고용부가 운영하는 공공 채용정보시스템에 우수 중견기업 정보를 제공한다.

또 양 부처는 중견기업 맞춤형 직업훈련을 확대하고 채용인프라를 구축한다. 지역별 주요 중견기업와 함께 '일자리 발굴 지원협의체(가칭)'을 구성해 일자리 정책 연계를 강화한다.

이날 열린 중견기업 일자리 드림 페스티벌에서는 양 부처 공동 협력으로 마련한 일자리 채용 장이 마련됐다. 산업부 인증을 받은 기술·혁신형 우수기업과 고용노동부 검증을 거친 고용·노사문화 우수기업이 소개됐다. 이들 기업은 신규 530명을 신규 채용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온라인을 통해 사전에 매칭된 기업과 구직자가 현장에서 심층 면접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인공지능(AI) 현장매칭 시스템, 전·현직 재직자와 일대일 직무 멘토링, AI 자기소개서 컨설팅 등 채용효과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특히 AI 현장매칭 시스템을 통해 구직자 희망에 따른 현장면접도 병행했다.

13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중견기업 일자리드림 페스티벌이 열린 가운데 박건수 산업통상자원부 산업혁신성장실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13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중견기업 일자리드림 페스티벌이 열린 가운데 박건수 산업통상자원부 산업혁신성장실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박건수 산업부 산업혁신성장실장은 “중견기업은 높은 성장가능성과 매력적인 근무 여건을 갖춘 일자리 보고”라며 “중견기업 혁신성장과 양질 일자리 창출 확대를 위해 산업부와 고용부가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변상근기자 sgbyu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