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전남콘텐츠코리아랩 성과 제고 워크숍 개최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준근)은 15~16일 이틀간 순천에서 창작자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남콘텐츠코리아랩 성과 제고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전남콘텐츠코리아랩의 2차년도 사업 추진성과를 공유하고 창작자들 간 네트워킹 시간을 통해 상호 간 창작활동 역량을 제고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1일차 워크숍은 전남콘텐츠코리아랩 커뮤니티라운지에서 열렸다. △2차년도 사업 추진경과 및 성과공유 △G-태그 프로그램 우수참여자 5인 성과발표 △그림책 콘서트(문화예술단체 풍선껌) △콘랩 콘텐츠 투어 및 창업콘서트 △네트워킹 순으로 진행됐다.

콘랩 콘텐츠 투어 시간은 일반인을 대상으로 '3D프린터를 활용한 캐릭터 만들기', '크로마키 스튜디오' 체험을 진행함으로써 센터에 대한 지역민의 이해도와 흥미를 이끌어 냈다.

2일차 워크숍에서는순천만 S호텔에서 재능기부 플랫폼 서비스 기업인 촉 여수아 대표를 초청해 특강을 진행했다. 순천정원지원센터 방문을 통해 지역 특화 자원인 관광·예술·정원 기반 콘텐츠 상품 아이디어를 다각적으로 고민해보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준근 원장은 “전남콘텐츠코리아랩의 사업성과를 확인하고 공유하며 앞으로의 추진계획을 재정비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지역 창작자들의 우수한 아이디어가 실제 사업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관련 프로그램을 활성화하고, 각종 장비와 시설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15~16일 이틀간 순천에서 창작자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남콘텐츠코리아랩 성과 제고 워크숍을 개최했다.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15~16일 이틀간 순천에서 창작자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남콘텐츠코리아랩 성과 제고 워크숍을 개최했다.

무안=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