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가보안기술연구소(소장 조현숙)가 4차 산업혁명 시대 국가 정보보안 기술이 가야 할 방향성과 혁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미래 보안기술 포럼'을 창립했다.
미래 보안기술 포럼에는 고려대, 경찰대, 충남대, 순천향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KAIST, 전자부품연구원(KETI),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LG 유플러스, 마이크로소프트(MS) 등 총 45개 산·학·연 기관에 소속된 전문가가 참여한다. ICT 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새로운 혁신·창의 융합 보안기술을 발굴하는 것이 목표다.
조현숙 국보연 소장은 “글로벌 1등 기업조차 기술 발전이 가져오는 변화를 인지하지 못하고 혁신을 멀리하면 도태되는 상황”이라면서 “정보보안 분야도 혁신하지 못하면 미래 생존경쟁에서 도태되고 결국 국가 사이버주권은 침해 받을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포럼 의장을 맡은 류재철 충남대 교수는 “기술분야별 장벽을 허물고 혁신적 미래 국가정보보안 기술을 발굴하기 위해 정보보안 분야뿐만 아니라 일반 ICT, 산업경제, 미래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포럼을 구성해 논의를 시작하였다는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국보연이 주최하는 '미래 보안기술 포럼'에서는 4차 산업혁명으로 대변되는 기술적 흐름을 분석하고 정보보안 기술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정기 세미나와 토론을 가진다.
포럼에서 도출된 기술, 전략 등은 매년 공개 컨퍼런스를 통해 발표한다.
정영일기자 jung0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