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마곡지구 스마트시티화 위한 5개 프로젝트 돌입

서울시는 스마트시티 시범단지로 추진하는 마곡지구에서 실행할 '마곡 스마트시티 리빙랩' 프로젝트 총 5개를 선정했다.

기업이 신기술을 개발하고 실제 사용자가 될 시민과 전문가가 프로젝트에 직접 참여해 기술을 실험·실증한다. 시는 프로젝트당 1억원을 지원한다.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 전경. 전자신문DB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 전경. 전자신문DB

프로젝트는 도시에서 생활하는 모든 시민 삶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선정된 각 프로젝트는 사용자가 직접 실험·연구에 참여하는 리빙랩 방식으로 수행한다.

5개 프로젝트는 기업이 마곡을 테스트베드로 약 6개월간 시민·전문가와 실시한다. 에어오더와 커뮤니티매핑센터는 △시각장애인 편리한 보행과 물건 구매를 돕는 앱 개발 '시각장애인 무장애도시 시범사업' △지역 냄새 데이터를 지도로 구축하는 '주민참여형 마곡 스마트시티 냄새 커뮤니티 매핑사업'을 각각 실행한다.

디지털서울, 로보티즈와 대시컴퍼니는 △아파트 화재감지 앱을 개발하는 '리빙랩 기반 디지털트윈 기술 활용 마곡지구 주거지역 화재상황 인지 시스템 구축' △자율주행로봇 배송 서비스를 실증하는 '마곡산업단지 내 자율주행기반 로봇플랫폼 활용 실외배송' △전동킥보드 전용 스테이션을 설치하는 '스테이션 기반 스마트시티형 IoT 1인 교통수단 연구'를 각각 추진한다.

김선순 서울시 지역발전본부장은 “시민·전문가·유관기관 등이 함께 마곡지구를 서울 대표 스마트도시 모델로 만드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마곡 스마트시티 리빙랩 프로젝트가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스마트시티 서울 성공적 우수사례로 성과를 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종진기자 trut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