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전산정보원, 장애인 정보화교육장 노후 PC 교체 지원

국방전산정보원(원장 유천수)이 한국장애인정보화협회(회장 류종춘) 산하 이천시지회·강남구지회 정보화 교육장 노후PC를 교체했다.

국방전산정보원은 5~6일 이틀간 정보원 내 사용 불가가 결정된 PC 68대를 활용해 장애인이 선호하는 맞춤형 정보화 교육 추진을 지원했다. 지난해에는 인천시 장애인 정보화교육장에서 PC 환경개선 활동을 실시했다.

국방전산정보원 관계자가 6일 한국장애인정보화협회 산하 지회 정보화 교육장 노후PC를 교체하고 있다.
국방전산정보원 관계자가 6일 한국장애인정보화협회 산하 지회 정보화 교육장 노후PC를 교체하고 있다.

교체 활동은 국방 정보화 기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정부 혁신과제 일환으로 추진됐다. 협회 추천으로 방문한 이천시·강남구지회 정보화교육장은 2008년 이전 구형 불용PC 68대를 각 지자체로부터 기증받아 현재까지 예산 지원 없이 사용 중이었다. PC 응답 속도가 느려 새롭게 등장하는 정보기술(IT) 교육을 실시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협회 관계자는 “국방전산정보원으로부터 지원받은 PC를 활용해 해당 교육장 내 PC가 전량 교체, 기존 PC 환경에서는 제한됐던 포토샵, 웹디자인 등 최신 교육을 실시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불용자원을 효율적으로 재활용, 사회적 가치를 실현했다는 게 정보원 측 설명이다.

국방전산정보원은 전군이 공통으로 활용하는 자원관리 정보시스템을 구축하고 운영·유지하는 사업관리 전문기관이다. 앞으로도 사회적 관심과 도움이 필요한 사회적 배려자를 대상으로 정보화 봉사활동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박종진기자 trut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