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스마트콘텐츠' 우수기업 3곳 상용화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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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김진규)은 '2019년 스마트콘텐츠 지역성장거점 구축사업'에 참여하는 우수기업 3곳이 신규 콘텐츠를 개발해 상용화에 성공했다고 18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모바일산업연합회가 지원하는 이번 사업은 대전지역 스마트콘텐츠 기업의 기초체력 강화와 지속성장 기반조성을 통한 강소기업 육성이 목표다.

스마트폰, 태블릿PC, 스마트TV 등 스마트기기를 통해 사용자에게 편익을 제공할 목적으로 표현력과 전달력을 높여 제공되는 사용자 중심 콘텐츠 개발을 돕는다.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스마트콘텐츠' 우수기업 3곳 상용화 성공

그림자조명 전문기업 아보네(대표 이재용)는 날씨나 공익광고, 정책홍보 등 정보 전달에 유용한 '무비라이트' 상용화에 성공했다. 어두운 밤 상가 밀집지역 통행로 등에서 자주 볼 수 있는 무비라이트는 관리자페이지(EMS)에 콘텐츠만 등록하면 원하는 장소와 알리고 싶은 정보를 실시간 전달한다. 투사 정보를 시간별로 다르게 설정하거나 재난이나 재해 등이 발생하면 자동으로 알릴 수 있어 스마트시티에 적합하다.

3D 콘텐츠 통합 솔루션기업 더에스(대표 이민구)도 얼굴 인식 기능으로 영화 포스터 주인공이 될 수 있는 '마이포스터'를 개발했다.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스마트콘텐츠' 우수기업 3곳 상용화 성공

마이포스터는 인공지능(AI) 증강현실(AR) 스티커가 여러 얼굴을 즉각 인식하고 입 벌리기, 하트, 브이, 엄지 등 동작 인식을 통한 재미난 효과를 구현하는 지능형 AR 키오스크 솔루션이다. 현재 대형 극장에 설치하는 등 상용화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방산 분야 콘텐츠 제작기업 제이나인미디어(대표 조재구)는 이 사업에 참여해 '연구개발(R&D) 사업의 효율적 회의 진행을 위한 실감형 AR 프레젠테이션 애플리케이션(앱)'을 개발했다.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스마트콘텐츠' 우수기업 3곳 상용화 성공

다양한 콘텐츠와 문서자료를 하나의 도구로 제어할 수 있고, 회의 참석자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AR 기능을 도입한 실감형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다. 보안으로 상용 프로그램 사용이 제한돼 있는 기관도 홍보동영상 전용 플레이어 기능을 이용해 영상 시연이 가능하다. 국방과학연구소 등 기관과 방위산업체 등을 주 타깃으로 판로를 넓히고 있다.

김진규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은 “스마트콘텐츠 지역성장거점 구축사업' 참여 기업이 우수한 기술 개발에 이어 상용화에 성공하면서 큰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면서 “지역 우수 스마트콘텐츠 기업 발굴과 성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양승민기자 sm104y@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