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아프리카 온실가스 감축 사업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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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청정개발체제 사업 이해관계자 공청회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해외 청정개발체제 사업 이해관계자 공청회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동서발전은 아프리카 개발도상국 가나에 고효율 쿡스토브 보급을 위한 '해외 청정개발 체제(CDM) 사업' 공청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쿡스토브는 나무땔감·숯을 주 연료로 한 고효율 취사도구로, 금속시멘트·진흙 등 소재로 제작된다. 연료 사용량을 20~30% 이상 절감해 대기 중으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와 대기오염물질을 줄이는 효과를 낸다.

동서발전은 기후변화센터와 아프리카 가나에 1년간 쿡스토브 50만대를 공급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5년간 취사용 연료사용 절감에 따른 온실가스 약 70만톤을 감축한다는 구상이다. 세계 기후변화 대응에 기여하고 가나 주민의 생활여건 개선 및 쿡스토브 현지 생산에 따른 지역 일자리 창출이 기대 요인이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기후변화 대응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국내·외 다양한 감축사업 개발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주=최재필기자 jpchoi@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