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쌍용차 대주주 인도 마힌드라 그룹 파완 고엔카 사장이 방한, 산업은행 등에 지원을 요청했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쌍용차 이사회 의장인 고엔카 사장은 이날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을 만났다.
업계는 고엔카 사장이 같은 날 임직원 250여명과 진행한 간담회에서 2300억원 규모 투자 의지를 재차 밝힌 만큼 산업은행에도 지원을 요청했다고 보고 있다.
고엔카 사장은 쌍용차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에 대주주 투자 계획, 쌍용차 자체 경영쇄신안 등을 제시하고 지원을 부탁한 것을 보인다.
구체적 투자계획은 쌍용차 이사회를 통해 결정된다. 쌍용차는 이달 말 화상회의를 통해 이사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고엔카 사장은 17일 정부 관계자 등을 추가로 만나고 귀국할 예정이다.
박진형기자 j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