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창석 KT전남·전북광역본부장 “영업·기술조직 변함없이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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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영업 및 기술조직을 그대로 유지해 현장 경영을 강화하고 지역민에게 신뢰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최근 취임한 서창석 KT전남·전북광역본부장(전무·53)은 23일 “전남·전북광역본부장으로 취임하게 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고객 중심의 조직개편의 취지에 따라 최고경영자(CEO) 직속 조직으로서 임직원과 함께 소사장 역할을 다하는 광역본부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서 본부장은 “전남·전북광역본부는 광주와 전남·북, 제주지역에 영업 및 기술조직을 변함없이 유지하고 전문임원을 배치해 고객 니즈를 신속하게 처리하겠다”면서 “또한 지역민에게 KT의 강점인 고품질의 통신 인프라와 혁신기술을 적용한 5세대(G) 무선, 기가 인터넷, TV, 유선전화 등 양질의 통신서비스를 제공하고 차세대 신성장동력인 인공지능(AI) 기반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해 가겠다”고 말했다.

서창석 KT전남·전북광역본부장.
<서창석 KT전남·전북광역본부장.>

성균관대 전자공학 학·석사 출신인 그는 KT무선네트워크본부 무선품질담당, 2012년 KT수도권네트워크운용단 강북무선운용센터장, KT네트워크기술본부장, KT네트워크전략본부장 등 풍부한 현장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KT의 5G 상용서비스를 위한 5G 네트워크 전략을 마련하고 핵심기술 개발을 주도했다.

서 본부장은 5G 시대에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발맞춰 고품질 5G 네트워크 기반의 차별화된 플랫폼을 고객과 시장 관점에서 융합하고 재창조해 고객가치를 높이고 사업 영역을 확장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AI 플랫폼 기반의 온라인동영상서비스인 시즌(seezn), 기가지니 테이블(Table) TV, 슈퍼(Super) 가상현실(VR) 등 개인 실감미디어 서비스와 홈 사물인터넷(IoT), 기가아이즈(GiGAeyes), 보안 상품 등 고객 편의 서비스를 강화할 예정이다. 또 스마트에너지, 헬스케어, 빅데이터, 블록체인 등 미래융합서비스를 제공해 사회·경제 가치를 창출해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예정이다.

그는 “KT전남·전북광역본부 개편은 더 신속한 의사결정으로 전남과 전북, 제주지역 고객 모두에게 보다 빠르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뤄졌다”면서 “각 지역본부 산하의 영업 및 기술 조직과 인원 축소는 없다”고 거듭 강조했다.

서 본부장은 “노사간 배려와 화합하는 상생의 노사문화 정착으로 생동감이 넘치는 직장을 만들고 지역과 소통을 통해 지역 발전에 기여하겠다”면서 “사회적 배려 계층을 지원하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국민기업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