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프레미아, 주한 중국대사관에 마스크 1만장 전달

에어프레미아
에어프레미아

하이브리드서비스항공사(HSC) 에어프레미아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중국 지원을 위해 마스크 1만장을 기증했다.

에어프레미아는 주한 중국대사관에 KF94 마스크 1만장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마스크는 후베이성 우한시 등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에 배포될 예정이다.

심주엽 에어프레미아 대표는 “코로나19 사태가 조속히 진정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에어프레미아는 올해 하반기 동남아 노선을 시작으로 항공 사업을 시작한다. 보잉 787-9를 도입할 계획이며 미국 로스앤젤레스와 실리콘밸리 노선도 운항할 예정이다.

박진형기자 j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