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크, 브랜드 재정립·오픈뱅킹 캠페인 실시

핀크, 브랜드 재정립·오픈뱅킹 캠페인 실시

핀크(대표 권영탁)가 브랜드를 재정립하고 오픈뱅킹 캠페인을 진행한다.

슬로건을 기존 '돈 버는 소비습관'에서 '뱅크 말고, 핀크'로 변경했다. 새롭게 선보인 앱 아이콘에서 견고한 형태 영문자 'F'는 '금융'을 상징한다. 배경 그라데이션은 '혁신'을, 전체 색 콘셉트인 보라색은 '특별함' 의미를 담았다. 한글 로고를 새롭게 디자인해 추가하는 등 브랜드 정체성을 강화했다.

캠페인에서는 핀크 주요 서비스를 소개한 영상 두 편을 공개한다. '이젠 뱅크말고 핀크!' 제목의 오픈뱅킹 광고 영상은 핀크 차별화 금융 상품과 서비스로 재해석된 모습이 상징적으로 담겼다. 또 핀크 소개 영상에서는 휴대폰 이용 정보를 활용한 대안적 신용 평가 방식의 'T스코어'와 '핀크 대출 비교 서비스'를 설명했다.

권영탁 핀크 대표는 “핀크가 오픈뱅킹으로 받은 수혜를 고객에게 모두 돌리기 위해 무제한 무료 송금에 오픈뱅킹의 특장점을 제대로 활용 가능한 서비스를 지속해서 선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영호기자 youngtig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