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홍구 인프라웨어 전 대표, 수산아이앤티 신임 사장으로 취임

이홍구 수산아이앤티 신임 사장
이홍구 수산아이앤티 신임 사장

이홍구 인프라웨어 전 대표가 수산아이앤티 신임 사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이 신임 사장은 한국HP, 델, 한글과컴퓨터 등 국내외 주요 정보기술(IT) 회사 대표를 역임했다. 2018년 인프라웨어 대표 취임 후 1년 반 만에 수산아이앤티 사장으로 이동하게 됐다. 인프라웨어는 이해석 단독 대표 체제로 변경, 운영된다.

1998년 설립한 수산아이앤티는 공유단말접속관리서비스와 보안솔루션을 주 사업으로 진행한다. 현재 장석현 단독 대표 체제로 매출은 160억원대(2018년도 기준)를 기록 중이다.

이 신임 사장은 한국소프트웨어(SW)산업협회장도 계속 이어간다. 한국SW산업협회장에 지난해 2월 취임 후 임기를 1년 남겨놓고 있다. 한국SW산업협회는 최근 이사회에서 이 사장이 회장직을 계속 이어간다는 방침을 결정했다.

김지선기자 riv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