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젠아이씨티, B2C 음성인식·빅데이터 개척 박차…녹취·회의록 앱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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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인식·AI챗·빅데이터 기술 기반 애플리케이션과 서비스 개발
대화나 회의용 실시간 음성·텍스트변환 애플리케이션 출시
95% 이상 음성인식률과 90% 이상 의도파악·인지률 자랑

인공지능(AI) 솔루션 전문기업 엘젠아이씨티가 올해 B2C 솔루션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한다. 음성인식과 빅데이터 분석 분야에서 새로운 비즈니스를 발굴하고 개발력을 강화한다.

엘젠아이씨티(대표 김남현)는 그동안 기업과 공공·금융기관 대상으로 축적해온 음성인식·AI챗·빅데이터 분석 기술을 기반으로 일반 고객을 위한 다양한 애플리케이션과 서비스를 개발한다고 8일 밝혔다.

엘젠아이씨티는 음성인식과 빅데이터 분석 분야에서 다양한 구축사례를 확보하며 시장 선도업체로 자리잡았다. 회사는 국내 최초 챗봇 '뚜봇'을 내놓으며 시장을 이끌었다. 뚜봇은 대구시 지능형 통합민원상담시스템 '두드리소'에 적용, 호평을 받았다.

뚜봇은 또 최근 음성인식 기술과 연계해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되고 있다. L사 음성인식 기반 영화티켓·팝콘 구매 스마트 키오스크와 모바일 보이스앱 등에 적용, 높은 음성인식률과 의도파악기술로 L사와 사용자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엘젠아이씨티 음성인식 기술은 일반 솔루션·서비스 업체에서도 제휴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음성 인식률이 높고 소음제거 기술이 뛰어나 자사 솔루션과 서비스에 적용하겠다는 것이다. 온라인 여행사·쇼핑몰·콜센터 기업 등에서 주문·질문·답변관리, 상담이력조회, 대화별 목록 등에 엘젠아이씨티 음성인식 솔루션을 도입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엘젠아이씨티는 이 같은 기술 기반으로 일반 고객 대상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한다. 일반인이 대화나 회의 때 사용할 수 있는 실시간 음성·텍스트변환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할 예정이다.

김남현 엘젠아이씨티 대표는 “경쟁사 대비 강점은 95% 이상 음성인식률과 90% 이상 의도파악·인지율”이라면서 “수기 녹취록과 회의록를 대체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을 내놓을 것”이라고 말했다.

엘젠아이씨티는 차별화된 고객 편의와 커스터마이징으로 AI와 빅데이터 시장에서 점유율도 높일 계획이다. 고객 중심 프로세스에 최적화된 설계로 음성인식부터 답변까지 제공, 고객만족도를 높인다. 또 텍스트 및 자연어 처리, 업무에 필요한 대화세트 제작, 업무 프로세스에 맞춰 기획할 수 있는 시나리오 제작 기능을 제공해 사용자 요구에 효율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김남현 엘젠아이씨티 대표는 “고객과 함께 성공하며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서비스와 제품을 내놓겠다”면서 “많은 음성데이터를 축적하고 이를 빅데이터로 분석해 사용자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엘젠아이씨티는 주요 제품으로 음성인식·음성챗봇 '아이보이스', 챗봇 '아이챗', 가상상담콜봇 '아이콜봇', AI 스피커 '아이스피커', 비전·안면인식 '아이비전', 개인 맞춤형 서비스 '아이맥스', 빅데이터 분석 '아이젠', 스마트 키오스크 등이 있다.

권상희기자 shkw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