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리코, '2020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사무용 복합기 및 3D프린터 부문 대상 수상

신도리코 사무용 복합기 및 3D 프린터 제품 라인업
신도리코 사무용 복합기 및 3D 프린터 제품 라인업

신도리코가 '2020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사무용 복합기 및 3D프린터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에서 주관하는 'K-BPI'는 소비자 조사를 통해 브랜드가 구매의사 결정 및 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영향력을 지수화 한 브랜드 진단평가 제도다.

신도리코는 사무용 복합기 부문에서 2012년 이래 9년 연속 1위를 인증 받았다. 작년에 신규 개설한 3D 프린터 부문에서도 2년 연속 선정됐다.

이철우 신도리코 홍보실 상무는 “신도리코가 K-BPI 사무용 복합기와 3D프린터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게 돼 매우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신도리코를 사랑하는 소비자에게 최고의 서비스와 제품을 제공할 수 있도록 꾸준히 발전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도리코는 올해로 창립 60주년을 맞아 'Start, New Sindoh'라는 슬로건과 함께 변화와 혁신을 꾀하고 있다. 2015년부터 진출한 신사업 분야인 3D프린팅과 관련해 3D프린팅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 머티리얼라이즈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 2020년 중 대형 산업용 3D프린터를 출시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적층제조 전문기업 라이즈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해 지속 가능성, 내구성이 뛰어난 라이지움 재질 필라멘트를 적용할 예정이다.

박소라기자 sr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