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젠아이씨티-한국척수장애인협회, AI 기술 활용한 디지털 약자 서비스 개발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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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젠아이씨티(대표 김남현)는 한국척수장애인협회(회장 구근회)와 인공지능(AI) 기술을 이용한 디지털 약자 서비스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구근회 한국척수장애인협회장(왼쪽)과 김남현 엘젠아이씨티 대표가 AI 기술을 이용한 디지털 약자들의 삶의 질 개선과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구근회 한국척수장애인협회장(왼쪽)과 김남현 엘젠아이씨티 대표가 AI 기술을 이용한 디지털 약자들의 삶의 질 개선과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엘젠아이씨티는 국내 최초로 AI 챗봇 '뚜봇'을 개발한 이후 AI 음성·자연어처리·빅데이터 기술을 L그룹·N그룹·C그룹·행정자치부·경찰청 등에 성공적으로 구축, 주목을 받는 기업이다.

회사 주요 제품은 음성인식엔진 '아이 보이스(i-Voice)', 챗봇 '아이 챗(i-Chat)', 스마트 키오스크 등이 있다. 음성 인식률 90%가 넘는 기술과 95% 이상 정답률과 적중률을 보이는 자연어처리·분석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회사는 또한 녹취록·회의록을 대체하는 스마트폰용 앱 'AI Note'를 출시할 예정이다. 특히 이 앱은 다양한 형태의 시리즈로 출시, 척수장애인 등 삶에 적지 않은 도움이 되는 기능을 적용할 계획이다.

김남현 엘젠아이씨티 대표는 “AI는 이미 우리 사회에 깊숙이 들어와 생활의 일부로 자리 잡고 있으며 AI 기술 발전이야말로 디지털 약자인 장애인들의 사회 활동 참여와 복지 증진에 이바지하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구근회 한국척수장애인협회장은 “AI 기술을 기반으로 한 음성인식과 빅데이터 분석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엘젠아이씨티와의 업무협약을 맺게 돼 기쁘다면서 “척수장애인이 정말 필요로 하는 AI 기술을 상용화해 척수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향후 업무와 관련된 AI 개발자와 대화 기획 전문가 양성 및 발굴에도 힘을 쏟기로 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