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손해보험, '무배당 1등엄마의 똑똑한 자녀보험 II' 출시

한화손해보험, '무배당 1등엄마의 똑똑한 자녀보험 II' 출시

한화손해보험은 성장기 자녀에게 꼭 필요한 보장을 한층 높인 '무배당 1등엄마의 똑똑한 자녀보험 II'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우선 어린 자녀가 상해나 질병으로 입원할 경우 집중 치료가 가능하도록 종합병원 1인실 입원비를 신설했다. 1일당 보험가입금액 한도로 최대 10일까지 보장한다.

영유아에게 발생빈도가 높고, 전염력이 강한 수족구병도 보장한다. 수족구병은 영유아들 사이에 한 번 발생하면 쉽게 유행하고, 발병시 가정에서 돌봄 비용이 발생할 수 있는 질병이다. 연간 1회 한도로 보험가입금액을 지급한다.

자녀들의 치아우식증(충치)을 예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치면열구전색술(실란트) 치료비(급여) 보장도 신설됐다.

이외에도 질병수술비(특정 3대질병 제외)를 추가해, 기존에 판매되는 질병수술비와 합산 보장이 가능하도록 했다. 또 등급별 골절 진단비 및 수술비, 신깁스치료비, 상해성 뇌출혈수술비 등 심도별 치료까지도 특별약관으로 보장한다.

가입연령은 태아부터 최고 30세까지이며 납입기간은 10년부터 5년 단위로 30년까지, 보험기간은 20·30·80·90·100세 만기로 가입할 수 있다.

한화손해보험 관계자는 “성장기 자녀의 질병에 대한 집중 보장을 통해 어린이보험의 경쟁력을 한층 높인 상품”이라면서 “소중한 내 아이가 아플 때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개발한 든든한 자녀보험”이라고 말했다.

박윤호기자 yun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