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 2020]4·15총선 '색다른 풍경'

[선택 2020]4·15총선 '색다른 풍경'

제21대 국회의원선거가 15일 전국 1만4330개 투표소에서 동시에 열렸다. 이번 총선은 코로나19, 준연동형 비례대표제, 선거권 연령조정 등으로 평소와 다른 모습을 보였다. 비례정당 35개가 참가해 투표용지 총 길이는 48.1cm, 역대 최장기록을 세웠다. 사회적거리두기 연장으로 투표장 줄은 길어졌다. 만 18세로 선거권 연령이 조정되며 2002년 4월 16일생 까지 투표가 가능해졌다.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유권자는 비닐장갑을 착용과 발열체크는 필수적으로 시행됐다.

이동근기자 fot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