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개학·재택근무 관련해 '티파워유', '비이타민' 인기

오픈메디칼이 공급하는 티파워유 제품 모습
오픈메디칼이 공급하는 티파워유 제품 모습

오픈메디칼은 최근 온라인수업과 재택근무의 필수 아이템으로 꼽히는 전자파·블루라이트 차단기 '티파워유'와 '비이타민'가 인기를 얻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20일 전국 초·중·고등학교가 일제히 온라인 개학을 맞이했다. 컴퓨터, 태블릿, 노트북을 보는 시간이 늘어 스트레스와 눈 피로가 증가하고 있다. 재택근무자와 가정주부 또한 스마트폰을 보는 시간이 늘며 전자파에 더 노출되고 스마트폰 발열로 인해 체열변화도 우려되는 상황이다.

오픈메디칼이 제공하는 컴퓨터 전자파·블루라이트 차단기 '티파워유'와 스마트폰 전자파·블루라이트 차단기 '비이타민'가 스트레스 감소와 집중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 있다는 평가다. 회사는 종파에너지기술을 활용해 만든 두 제품으로 전자파감쇄 국내특허를 받았다. 작년 12월에는 일본과 중국 등 해외수출을 확대하고 있다.

티파워유는 컴퓨터에 꽂아주면 인체에 유해한 전자파와 블루라이트를 상쇄시켜 컴퓨터 VDT증후군 완화, 시력보호, 안구건조 완화에 효과가 있다. 서울대 대체의학연구소 뇌파 테스트 결과 집중력이 21% 향상하는 결과가 났다. 경희대 안경광학과의 측정 결과 눈물 안정도가 50% 향상하고 눈물 분비량이 67% 증가한 것으로 드러났다.

비이타민은 한국산업기술원이 2018년 4월 측정한 결과 '전자파흡수율(SA641R)'이 평균 73%로 전자파로 인한 열작용, 자극작용 등 노출을 줄일 수 있다. 스마트폰 사용자는 비이타민을 이용해 스마트폰 평균 온도도 1.5도 낮추고 스트레스 지수도 52% 낮춰 스트레스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문우린 오픈메디칼 운영대표는 “온라인 개학으로 컴퓨터를 접하는 시간이 증가해 집중력을 향상시키고 눈 피로도를 줄일 수 있는 티파워유와 비이타민 구매 문의가 급증했다”면서 “앞으로도 현대인이 하루 종일 사용하는 스마트폰과 컴퓨터에서 발생하는 부작용을 최소화하는 상품을 지속 출시하겠다”고 말했다.

이준희기자 jh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