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일, 2020년형 에어서큘레이터 홈쇼핑 판매

신일 2020년형 에어서큘레이터
신일 2020년형 에어서큘레이터

신일전자는 2020년형 에어서큘레이터를 출시하고 홈쇼핑 판매를 시작한다. 12일 롯데홈쇼핑을 시작으로 15개 채널로 확대한다.

신일은 2015년 에어서큘레이터를 처음 출시하고 2016년부터 홈쇼핑 판매를 시작했다.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누적 판매 160만대, 누적 매출 1000억원을 기록했다.

고속 직진성 바람이 실내 공기를 순환시켜 에어컨과 함께 사용하면 우수한 냉방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지난해 국내 홈쇼핑 판매 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

신제품은 고출력의 강력한 BLDC모터를 탑재해 소음은 줄이고 내구성을 한층 강화했다.

유아풍 기준 소비전력 2W로 전기요금 부담과 에너지 소비량을 덜어내는 한편, 속삭임 소리(30.5dB)와 비슷한 저소음을 구현했다.

인공지능 모드를 갖춰 주변 환경을 감지해 알맞은 풍속으로 바람을 내보낸다.

김용주기자 ky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