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SW상품대상추천작]숨비 'DMS 플랫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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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SW상품대상추천작]숨비 'DMS 플랫폼'

숨비(대표 오인선)는 재난 상황을 종합 관제하는 재난구조용 DMS 플랫폼과 신속히 조난 상황을 신고하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을 출품했다.

DMS 플랫폼은 LTE 이동통신망으로 연결된 중앙관제시스템과 이동형 DMS(Drone Mobile Station) 차량이 배치된 지역관제시스템으로 구성한다. 스마트폰 앱을 이용해 조난자가 구조요청을 하면 중앙관제시스템에서 실시간으로 조난 신고를 접수한다. 자동으로 조난자 위치에서 가장 가까운 곳에 있는 지역 DMS 시스템으로 구조 업무를 배당한다. 지역 DMS 시스템에서는 조난 신고자 위치로 신속히 드론을 출동시켜 1차 구조 역할과 조난자 상황을 파악한다. 제 2구조 관계 기관에 조난자 상태를 전달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통합 재난구조 플랫폼이다.

조난 신고용 스마트폰 앱에서 '구조요청' 버튼 하나만 누르면 재난구조 DMS 플랫폼에 조난자 기본 인적 사항과 자기 위치를 자동 전송한다. 조난자 스마트폰 화면에는 구조 요청 접수와 곧 드론이 출동한다는 메시지를 보여준다. 드론이 출동한 경우 자기 위치로 드론이 접근하고 있는 상황을 스마트폰에 실시간 전송한다. 신고자가 조난 상황에서 심리적으로도 안심하도록 제작했다.

조난자가 의식이 있고 어느 정도 움직임이 가능하다면 '추가 조난 정보'를 선택해 조난자가 '부상' '출혈' '구호품 요청' 등 추가 상태를 관제 시스템에 전달할 수 있다. 관제 센터에서는 조난자가 어떤 상태인지를 추가 파악해 상황에 맞는 대응이 가능하다.

드론이 조난자 위치에 도달하면 앱 화면에 '드론이 도착했습니다'라는 안심 메시지를 보여준다. 이후 드론이 조난자에게 안내 방송 또는 실시간 영상 전달 등으로 관제시스템과 드론이 조난자 상황에 대처한다.

조난자 위치로 비행하는 드론 비행상태와 조난자 위치로 도착해 드론이 전송하는 영상 정보는 중앙관제 지휘소와 지역DMS 관제 차량뿐만 아니라 제2 구조를 수행하는 외부기관에서도 동시에 원격으로 실시간 확인한다.

여러 조난자 구조 요청이 동시에 발생할 수 있는 상황에서도 복수 조난자를 구조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한다.

오인선 숨비 대표는 “재난 상황에 대비한 종합 구조·관제 시스템을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라면서 “지자체와 군, 공공기관 등에 공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관련 분야 해외 전문 에이전시로부터 신규 바이어를 지속 발굴할 것”이라면서 “특히 UAE를 비롯한 중동 국가와 제품 홍보·기술·서비스 협의 등 교류를 적극 진행하겠다”고 덧붙였다.

오인선 숨비 대표
<오인선 숨비 대표>

김지선기자 riv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