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과학기술진흥원-ASA-에듀에이컴퍼니, 4차 산업혁명 대응 업무협약

광주과학기술진흥원(원장 안기석)은 자동차 부품기업 ASA(대표 유동기)·인력양성 전문업체 에듀에이컴퍼니(대표 김도형)와 4차 산업혁명 대응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진흥원은 2개 업체와 △4차 산업혁명분야 전문 인력양성 △교육사업에 관한 상호협력 △산·학·연 네트워크 구축 및 연관 사업 등을 추진한다.

ASA는 스마트제조 등 4차 산업혁명 기반생산기술을 도입하고, 에듀에이컴퍼니는 4차 산업혁명을 위한 인공지능(AI) 융합재직자 교육, 기업컨설팅 등의 사업을 확대한다.

안기석 광주과학기술진흥원장(가운데)이 유동기 ASA 대표(오른쪽), 김도형 에듀에이컴퍼니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안기석 광주과학기술진흥원장(가운데)이 유동기 ASA 대표(오른쪽), 김도형 에듀에이컴퍼니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진흥원은 오는 7월 AI사관학교 개교에 따라 취·창업을 위한 교육 뿐만아니라 기업과 재직자들이 필요로 하는 4차 산업혁명 관련 실무인력양성사업을 실시한다. 기업협의체·전문교육기관과 협약을 추진하고 있다.

안기석 원장은 “최근 코로나19로 모든 국민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는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통한 적극적인 대응방안이 필요한 시기”라며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현장수요 맞춤형 인력양성기관으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