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컴퍼니, NIPA 중소기업 클라우드 확산·적용 지원사업 4년 연속 공급기업 선정

타이거컴퍼니(대표 김범진)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의 중소기업 클라우드 확산·적용 지원사업자로 4년 연속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월 50만원씩 올 12월 말까지 6개월간 최대 총 300만원을 지원하는 것으로 공급 기업에 선정된 기업의 클라우드 서비스라면 신청 가능하다. 특히 이 사업은 코로나19로 큰 타격을 입은 중소기업에서 기업 체질 개선을 위해 수반돼야 할 클라우드를 통한 혁신에 물꼬를 틀 것으로 기대된다.

타이거컴퍼니가 중소기업·소상공인에 제공하는 '티그리스'는 클라우드 서비스 기반의 올인원 협업툴이다. 협업에 필요한 메신저, 뉴스피드 등 기능과 이메일, 전자결재와 같은 그룹웨어는 물론 주 52시간에 대응한 인사관리 유연근무·교대근무 등 다양한 형태에 맞춘 근태관리까지 가능한 서비스이다.

타이거컴퍼니는 '티그리스 WORKS' '티그리스 5240+' '티그리스 올인원' 등 세 가지 제품을 지원한다. 다양한 규모와 산업군의 기업들이 필요한 기능만을 선택·신청할 수 있도록 선택지를 넓혔다.

각 제품은 그룹웨어(WORKS)·통합 인사관리(5240+)·올인원 패키지로 구성, 협업툴뿐만 아니라 이메일·전자결재·근태관리·영상회의까지 리모트워크에 초점을 맞춘 기능을 한 화면에서 모두 구현한다.

김범진 타이거컴퍼니 대표는 “보다 많은 중소기업·소상공인이 현재 아날로그에서 리모트워크로 업무 체질을 개선한다면 오늘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