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 코포레이션, 'We Creator' 시리즈로 글로벌 에듀테크 시장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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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진 미국 퍼듀대 교수와 박재범 샘 코포레이션 대표(앞줄 맨 오른쪽부터)가 미국 인디애나주 버넷 크릭 초등학교 영재반 학생과 작년 11월 기념촬영했다.
<김동진 미국 퍼듀대 교수와 박재범 샘 코포레이션 대표(앞줄 맨 오른쪽부터)가 미국 인디애나주 버넷 크릭 초등학교 영재반 학생과 작년 11월 기념촬영했다.>

어린이 교육용 교구 프로그램개발 기업 샘 코포레이션(대표 박재범)이 '위 크리에이터(We Creator)' 시리즈를 앞세워 글로벌 에듀테크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샘 코포레이션이 개발한 '위 크리에이터(We Creator)'는 크리에이터 시리즈로 개발된 제품을 연동하는 통합 온라인 플랫폼이다. 학생들의 아이디어와 생각을 자유롭게 텍스트, 이미지, 오디오 형태로 생성해 업로드하고 플랫폼을 통해 스토리보드를 생성한다. 이러한 작품들은 갤러리와 교육 커리큘럼에 공유할 수 있다.

크리에이터 시리즈는 △스토리 크리에이터 △미디어 크리에이터 △아트 크리에이터 △잉글리쉬 크리에이터 △코리안 크리에이터 △뮤직 크리에이터 등 6가지다.

'스토리 크리에이터'는 캐릭터와 배경, 사건 등 개체 정보를 조합·융합해 학습자가 맥락적 사고를 할 수 있도록 돕는 스토리 창작 보드게임이다. 학습자의 상상력을 돕기 위해 투명 카드 형태로 개발됐으며 미국 인디애나주 버넷 크릭 초등학교 영재반 학생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다.

'미디어 크리에이터'는 이미지 카드를 기반으로 창의력과 상상력을 증진하는 데 도움을 주는 보드게임이다. 학생들이 주어진 요소를 활용해 게임의 룰을 주도적으로 만들고 사고를 확장할 수 있도록 고안된 멀티미디어 창작 보드게임이라는 평가다.

'아트 크리에이터'는 비주얼 싱킹을 통한 시각적 학습 능력을 증진해 미술과 디자인적인 감각을 키우고, 귀납적 사고를 위한 도상력을 키울 수 있다.

'잉글리쉬 크리에이터'와 '코리안 크리에이터'는 언어를 학습할 때에 필요한 계층적 언어체계를 구조적으로 분류해 언어를 배우려는 학습자가 쉽고 빠르게 언어를 학습 할 수 있는 학습 도구다.

'뮤직 크리에이터'는 학생들이 음악을 작곡할 수 있도록 만든 오프라인 교구와 플랫폼이 연동되는 콤포지션 도구들로 청취력과 감수성을 높이고 저작권에 대한 비즈니스 접근 방법과 경제적 개념을 키우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박재범 대표는 “샘 코포레이션은 프랑스, 태국, 이스라엘에 교육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고도화된 교육 프로그램 환경을 구축해나가고 있다”면서 “오는 10월에는 미국 크라우드 펀딩을 계획 중에 있으니 앞으로 샘 코포레이션이 글로벌 에듀테크 기업으로 도약하는 것을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샘 코포레이션은 액셀러레이터 씨엔티테크(대표 전화성)가 운영을 맡은 '허브 아카데미(Hub-Academy)' 교육 프로그램 참여기업이다. 허브 아카데미는 서울특별시와 서울창업허브가 지원하는 4차 산업혁명 분야의 우수한 창업 인재를 육성하고, 기술창업기업의 성장을 위하여 분야별 창업 교육을 제공하는 스타트업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준희기자 jh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