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고흥 여수·광양 '드론 특별자유화구역' 지정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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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고흥과 여수·광양 등 2곳을 국토교통부가 시행하는 '드론 특별자유화구역'으로 지정하는 방안을 추진중이라고 23일 밝혔다.

도는 이달 말까지 국토교통부에 고흥과 여수·광양을 드론 특별자유화구역으로 지정해달라는 신청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특히 고흥에는 전국 최대 규모인 직경 22㎞의 비행시험 공역을 비롯 각종 항공관련 인프라를 갖추고 있으며 유·무인기 시험·평가를 위한 국가 종합비행성능시험장도 건설중이라는 점을 부각시킬 예정이다.

전남도청 전경
<전남도청 전경>

드론 특별자유화구역은 비행 허가와 안전성 인증 등 각종 규제를 면제하거나 간소화하는 규제완화 제도다. 국토교통부는 30일까지 지자체별로 신청서를 접수해 서류 및 현장심사와 평가위원회 심의, 부처협의 등을 거쳐 오는 11월말까지 확정할 예정이다.

무안=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