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DS-한국보안인증, 전자처방전 솔루션의 개인정보보호 강화 협력

NDS(대표 김중원)는 통합인증 솔루션 전문기업인 한국보안인증(대표 백건대)과 전자처방전 솔루션 개인정보보호 강화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지난 26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전자처방전 서비스 제공시 민감한 의료정보를 위한 정보보안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 전자서명법에 따라 공인 전자서명 사용이 필요하다.

홍성완 NDS 전략사업본부장(사진 왼쪽)과 백건대 한국보안인증 대표가 전자처방전 솔루션 정보보안 강화를 위한 MOU를 체결하고 기념촬영했다.
홍성완 NDS 전략사업본부장(사진 왼쪽)과 백건대 한국보안인증 대표가 전자처방전 솔루션 정보보안 강화를 위한 MOU를 체결하고 기념촬영했다.

양사는 병원에서 발행한 전자처방전과 약국에서 조제한 전자처방전 간에 무결성을 검증하고 전자서명법·정부 가이드라인을 충족시키기 위해 이번 협약을 교환했다.

NDS는 파너터십으로 자사 전자처방전 솔루션과 한국보안인증의 전자서명본인인증 솔루션과 결합해 개발하고 공동영업과 마케팅을 위한 협력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김중원 NDS 대표는 “이번 MOU로 언택트 트렌드에 발맞춰 병원·약국간의 업무 효율성과 보안성을 높이고 솔루션을 이용하는 환자 편의성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