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개발청, 종합사업관리 체계 운영…효율적?체계적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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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개발청(청장 김현숙)은 다양한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9개 기관이 참여하는 '새만금종합사업관리협의회'를 구성해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새만금종합사업관리협의회는 새만금개발청을 비롯 전북지방환경청, 군산지방해양수산청, 산림청, 전라북도, 한국농어촌공사, 전북개발공사, 새만금개발공사, 한국도로공사기관 등이 참여한다. 각 기관간 정보 공유·소통 활성화를 통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사업 추진 과정에서 업무 중복과 간섭으로 나타나는 비효율을 예방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새만금개발청은 다양한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9개 기관이 참여하는 새만금종합사업관리협의회를 구성해 운영한다.
<새만금개발청은 다양한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9개 기관이 참여하는 새만금종합사업관리협의회를 구성해 운영한다.>

새만금개발청은 광활한 새만금지역 곳곳의 사업들이 효율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올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종합사업관리체계를 운영할 예정이다. 국내에서 도시건설에 적용하는 것은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에 이어 두 번째다.

새만금 모든 사업의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 시공 등 전 단계별 정보를 수집해 현황을 관리하고 사업 간 간섭사항 발생 여부 및 협력 가능성을 사전에 발굴해 효율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사업관리시스템 구축을 위해 보화전략계획(ISP)의 완성도를 높이고 내년까지 시스템 개발을 마칠 예정이다.

배호열 개발사업국장은 “새만금에서의 다양한 사업이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추진되도록 총괄 조정의 역할을 강화하겠다”면서 “각 기관 간 협조와 소통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사업관리협의회를 주기적으로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군산=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