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사막,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저주받은 소녀' 콘텐츠 제휴

검은사막,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저주받은 소녀' 콘텐츠 제휴

펄어비스(대표 정경인) '검은사막'이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저주받은 소녀(Cursed)'와 글로벌 콘텐츠 제휴를 진행한다.

펄어비스는 넷플릭스와 제휴로 저주받은 소녀 IP를 기반으로 검은사막 모든 플랫폼에서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전 세계 검은사막 이용자는 저주받은 소녀를 게임에서 만나 볼 수 있다.

글로벌 콘텐츠 제휴 일정과 내용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검은사막의 북미·유럽 서비스 파트너인 카카오게임즈는 제휴를 기념해 8월 5일까지 검은사막 이용권을 무료로 제공한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저주받은 소녀는 아서왕 전설을 호수 여인 '니무에' 시각으로 새롭게 풀어낸다. 영화 '300', '씬 시티' 원작자 프랭크 밀러와 NBC '케이프 맨' 연출과 각본을 맡은 톰 휠러가 공동 작업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루머의 루머의 루머'로 제 75회 골든글로브 TV드라마 여우주연상에 노미네이트되며 주목을 받은 '캐서린 랭포드'가 주인공 니무에를 맡았다.

이현수기자 hsoo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