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문화재단, 2020 보호자 게임 리터러시(이해) 교육 진행

게임문화재단, 2020 보호자 게임 리터러시(이해) 교육 진행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 게임문화재단이 올바른 게임문화를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2020 보호자 게임 리터러시(이해) 교육 - 다함께 게임문화 TALK!!' 강연을 내달 4일 14시부터 온라인을 통해 진행한다.

게임문화재단 이사인 김상균 강원대학교 산업공학과 교수가 강연한다. '코로나19 이후, 게이미피케이션으로 비대면 소통하는 호모루덴스'라는 주제로 진행한다.

게임문화재단 이사장인 김경일 아주대학교 심리학과 교수, 송영길 다음소프트 부사장 등 전문가 9명이 패널로 참석한다. 게이미피케이션에 대한 실제 사례를 공유하고 게임문화를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게이미피케이션은 게임이 아닌 분야에 게임의 요소를 접목시켜 게임적 사고와 기법을 활용해 문제를 해결하고 사용자의 몰입을 이끌어내는 과정을 일컫는다.

김상균 교수는 “게임이 사회문제를 전달하고 해결책을 제시할 수 있는 매체로 발전하고 있다”며 “코로나19 이후 시대에는 게임 중요성이 더욱 커져 게임을 활용한 게이미피케이션 기능도 점차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현수기자 hsoo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