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4개 대학 전면 비대면 개강...7개 대학은 2학기 전체 비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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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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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332개 대학 중 144곳이 전면 비대면 방식으로 2학기를 개강했다. 이 가운데 7개 대학은 2학기 동안 전체 비대면 수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교육부는 2학기 대학 개강 및 수업운영 현황과 등교수업일 조정 현황을 3일 발표했다.

대학 현황은 전국 4년제 대학 198개교와 전문대학 134개교 등 332개교에 대해 8월 31일 현재 전수 조사한 결과다.

대학·전문대학 88.9%인 295개교가 8월 31일 이후 개강했다. 1학기와 달리 개강을 늦추지 않고 대부분 비대면 수업을 실시했다. 29일 이전에 개강한 4년제 대학 중 5개교도 개강 후 2~3주간 전면 비대면 수업을 한다.

개강 후 전면 비대면 수업하는 대학은 4년제 86개교와 전문대학 58개교 등 144개대학이다. 80개교는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조정을 하고 있으며, 현재 2단계에 따라 대면과 비대면 수업을 병행하고 있다. 대면·비대면 병행 원칙을 세운 곳은 69개교로, 이를 더하면 모두 149개교가 대면과 비대면 수업을 같이 한다. 실험·실습·실기만 병행하는 대학은 37개교다. 전국 2개 대학은 전면 대면 수업을 진행 중인 것으로 집계됐다.

144개교 중 전면 비대면 수업을 9월 2주까지 운영하는 대학이 59개(41.0%)로 가장 많다. 추석연휴(15.3%), 9월 1주(11.1%) 순이다. 4년제 7개 대학과 전문대 1개교는 2학기 전체를 비대면 수업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유치원과 초·중·고교에서는 3일 10시 기준 16개 시·도 8245개교가 등교수업일을 조정하고 원격수업을 진행했다. 전국 유·초·중·고의 39.8%에 해당된다. 지역별로는 서울 1984개교, 인천 764개교, 경기 4124개교 등 수도권에서만 6872개 학교 등교 수업이 불발됐다. 등교 중단학교는 지난달 26일 이후 이날까지 연일 최다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 대면·비대면 병행, 3단계 : 전면 비대면 (원격수업)

<< 수업운영 방식 > 단위:개교(비율(%))>

< 수업운영 방식 > 단위:개교(비율(%))

문보경기자 okmu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