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안당, '현장 컨설턴트가 알려주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출간

도서출판 성안당은 '현장 컨설턴트가 알려주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출간했다.

이 책은 거의 모든 기업의 주요 관심사인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설명의 틀을 쉽고 재미있게 제공하는 디지털 안내서이다.

전반부인 '개념편'에서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사이클'로 명명한 사이클의 탄생 과정을 다룬다. 후반부인 '기술편'에서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과 관련된 수많은 기술 중에서도 가장 핵심적인 기술인 인공지능, 빅데이터, 클라우드에 대해 설명한다.

성안당이 출간한 현장 컨설턴트가 알려주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책 표지.
성안당이 출간한 현장 컨설턴트가 알려주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책 표지.

저자는 삼성에스디에스에서 컨설턴트로 일하고 있는 주호재씨다. 그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은 물질을 정보로 바꾸는 것이고, 기술은 이것을 가속화시킨다면서 사물인터넷(IoT)과 모바일 기술이 폭발시킨 데이터는 '빅데이터'라는 개념을 만들었고, 이를 보관하고 처리하기 위해 클라우드와 인공지능 기술이 활용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은 기업을 중심으로 진행 중이고, 전통 기업은 일하는 방식에서 사업으로 확장되고 있으며, 디지털 기반 기업은 반대의 접근법을 채용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