융기원, 25일부터 내달 2일까지 '2020 융합기술 심포지엄' 개최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원장 주영창, 이하 융기원)은 25일부터 10월 2일까지 일주일간 '2020 융합기술심포지엄(ConTech 2020)'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융합기술 심포지엄(ConTech 2020)은 융합기술 분야의 국내외 저명한 연사를 초청해 다양한 주제의 강연을 제공하는 행사로, 융기원이 지난 2008년부터 매년 개최해 왔으며, 올해 13회째를 맞이하는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지역R&D-편리하고 안전한 사회를 위한 혁신'을 주제로 기조강연과 2개의 세션으로 진행된다. 각 세션은 3개 강의로 구성 돼 총 7개 강연이 공개된다.

기조연설은 이정동 서울대학교 공학전문대학원 교수(청와대 경제과학특보)가 기술과 사회의 거리를 주제로 지역R&D의 방향과 필요성에 대해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세션1은 김영미 상명대학교 공공인재학부 교수(공동데이터전략위원회 실무위원장), 김재호 세종대학교 전자정보통신공학과 교수, 김재환 융기원 경기도자율주행센터 센터장이 '지역사회와 혁신을 위한 데이터 활용'을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세션2는 김서용 아주대학교 행정학과 교수, 안성훈 서울대학교 기계공학부 교수, 김준경 융기원 인프라안전진단연구실 실장이 '안전한 사회를 위한 지역 R&D'를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한편, 융기원이 주최하고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융기원 홈페이지를 통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2020 융합기술 심포지엄 포스터
2020 융합기술 심포지엄 포스터

김정희기자 jha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