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개발업체 파블로항공(대표 김영준)은 한화와 정보통신기술(ICT)을 이용한 불꽃 드론쇼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파블로항공은 기존 드론과 발광다이오드(LED)의 드론아트쇼 외에 불꽃드론쇼를 개발, 한화가 추진하는 불꽃축제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파블로항공은 최근 방탄소년단 BTS 전정국 생일 서포터즈 드론아트쇼를 선보여 호평을 받았다.
김영준 대표는 “드론 관제 플랫폼으로 드론 물류배송뿐만 아니라 에어택시에도 적용시켜 나갈 예정”이라며 “드론이 미래 도심 항공 모빌리티(UAM) 핵심기술로 발전할 수 있도록 연구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