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보이는 ARS' 도입...수리비 보상한도·진행상황 확인

LG유플러스 '보이는 ARS' 도입...수리비 보상한도·진행상황 확인

LG유플러스가 휴대폰 분실·파손보험 보상센터에 '보이는 ARS' 서비스를 도입했다.

'보이는 ARS'를 통해 LG유플러스는 △고객이 자주 물어보거나 먼저 확인해야 할 가입상품 정보·보상 진행 현황을 설명하고 △휴대폰 보험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보상한도나 지급될 보험금 등을 안내한다.

또 휴대폰 분실·파손 보험 앱과 연결성을 강화해 상담시간이 아니더라도 고객이 언제나 편리하게 보상신청을 할 수 있게 했다.

이외에도 LG유플러스는 휴대폰 보험을 이용하는 고객의 불편을 개선했다.

보상서류를 제출하기 위해 팩스를 찾아다니지 않아도 되는 '모바일 FAX' 시스템을 도입했고 파손보상 때 서류를 제출해야 하는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LG전자·삼성전자와 수리비 정보를 연동해 쉽고 빠른 보상처리가 가능하도록 했다.

이종서 LG유플러스 고객유지담당은 “분실·파손 보험 관련 서비스에서 LG유플러스가 고객 요구를 가장 세심하게 분석해 보다 많은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손지혜기자 j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