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로봇산업진흥원(원장 문전일)은 2일 제3회 경영혁신과제 발굴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회적 가치와 혁신성장 강화, 국민신뢰 제고 등 공공기관 혁신 가이드라인을 주요 분야로 선정해 새로운 사업 아이디어 등을 제안하는 대회다.
응모기간이었던 지난달 7일부터 약 3주간 총 27개 과제가 접수됐다. 작년 대회보다 2배가량 늘었다.
심사위원단은 제안서를 기반으로 주제 적합성과 실현 가능성, 기여 가능성을 중점 검토했다. 올해는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기 위해 비대면 심사로 진행됐다.
최우수과제는 '스마트 업무환경 구현을 위한 KIRIA 디지털 혁신'이 수상했다. 코로나19 사황에서 디지털 업무 혁신을 위해 태스크포스(TF)를 운용하는 한편 스마트워크센터를 구축해 업무 프로세스를 효율적으로 개선하는 내용이다.
우수과제로는 '우수발명품 & 혁신시제품 로봇 반값(50%) 구매 지원 사업' '전국! 로봇자랑!'이 각각 선정됐다.
문전일 원장은 “매년 제안 과제 수준이 높아지고 있다”면서 “실제 사업으로 연계해 국민들이 로봇산업 발전을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희석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