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총장 국양)은 기초학부생들로 구성된 '공헌하는 연구자들'팀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한 '제7회 ICT스마트디바이스 전국공모전'에서 일반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공헌하는 연구자들'팀은 DGIST 학부생공동연구프로그램 'UGRP'를 계기로 구성돼 '영아악력측정 플랫폼 개발' 관련 연구를 진행해왔다. 이 플랫폼은 의료진이 0~4세 영아의 악력을 정밀측정하는데 도움을 주는 제품이다.

지도교수 이성원 신물질과학전공 교수는 “객관적인 데이터 수집이 어렵던 악력 측정의 정밀한 통계화를 위한 기반 마련과 세계표준화도 노려볼 수 있는 가능성을 열어준 개발 성과다. 장기적으로 영유아 및 신경관련 임상 연구에 쉽게 사용될 수 있는 장비 개발을 위해 지속적인 연구를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2014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ICT 스마트 디바이스 전국 공모전은 올해 6개 지역(송도, 판교, 용인, 충북, 전주, 대구)에서 예선을 통해 각 지역별 일반부문 2팀, 기업부문 2팀, 특별부문 1팀이 선정돼 총 30개 팀이 경쟁했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